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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누군가가 주님으로부터 관대한 사랑을 받았다면 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7
8월 18일[연중 제20주간 수요일] ‘포도밭 일꾼’ 비유에 대한 교부들의 해석이 참으로 은혜롭습니다. “이른 아침에 불린 일꾼들은 아담…
베드로와 사도들이 버린 것은 사실 지극히 작고 하찮은 것들이었습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6
8월 17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오늘 부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 말씀은 섬뜩할 정도로 강경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낙타, 바늘구멍과 …
최고봉에 서 있으면서도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잊지 않을 때, 찬란한 성덕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5
8월 16일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부적격한 지도자들, 언행일치가 안 되는 지도자들, 자기관리 등 기본도 안 되는 지도자들로 인해 얼마나…
인간이 만든 가장 불행한 장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사랑과 기적의 장소로 변화시켜나간 사제!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4
7월 14일 [승모 승천 대축일 전야 미사] 연인(戀人)들 사이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그 누군가에게 눈길을 주…
혼인은 성사입니다. 하느님 안에 이루어진 거룩한 계약입니다. 이혼 앞에서 더욱 심사숙고를 거듭해야 마땅합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3
8월 13일[연중 제19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공생활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시면서 느끼셨던 보람이 참…
용서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해계십니다. 용서 안에 하느님께서 활동하십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1
8월 12일[연중 제19주간 목요일] 세상 괴로운 일 중에 하나가 경직되고 형식적인 회의에 참석해서 앉아있는 것입니다. 자기 연민이나 자…
그대의 마음을 영원의 거울 앞에 놓으십시오. 그대의 영원을 영광의 광채 속에 두십시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0
8월 11일[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언젠가 아시시에 들렀을 때의 경건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아직도 손에 잡힐 듯 생생합니다. 특히 클…
라우렌시오 부제는 영성체의 힘으로 인해 그토록 혹독한 고통도 웃으며 참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10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임종을 앞두고 계신 형제님께 병자성사를 드릴 때였습니다. 말기 암으로 인해 물 한 방울도 …
언제나 대자유를 만끽하시는 주님, 마치 한 줄기 바람 같이 자유로우신 주님!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08
8월 9일[연중 제19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은 봉독할 때 마다 꽤나 쌩뚱맞은 내용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카…
우리 주변이 어두워질수록 우리는 위로부터의 빛에 우리 마음을 열어야만 합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1. 08. 06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혼돈과 격동의 세월이었던 지난 세기 초반, 파란만장하면서도 숭고하고 위대한 삶을 살다 가신 신비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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