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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꽃처럼 활활 타올라야 하겠습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8
4월 18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한 형제가 아침 식탁에서 특별한 숫자를 자주 셉니다. “8,000!”“7,999!” 아직 남아있는 살아갈 날…
그날에는 더 이상 참척(慘慽)의 슬픔도 눈물도 괴로움도 없을 것입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7
4월 17일 [부활 제3주간 수요일] 과거 어르신들께서 부모가 세상을 떠날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슬픔의 느낌이 든다고 해서 천붕(天崩)…
몰입하고 헌신하는 과정에서 나를 잊고, 일상적인 고통도 잊습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6
4월 16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참 신기한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릴 때는 어찌 그리도 밥시간이 기다려…
아무리 예쁜 꽃도 열흘이 지나면 지고 맙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5
4월 15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 중국 남송의 시인이 남긴 유명한 표현이 있습니다. 화무십일홍권불십년(花無十日紅權不十年) 아무…
우리도 사도들처럼 약자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합시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3
4월 13일 [부활 제2주간 토요일] 요즘에야 먹을 것이 넘쳐 흐르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얼마나 굶주리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기름…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참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10
4월 10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 예수님 부활의 참 증인이 된 사도들의 삶은 참으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사도들 스스로가 …
어떻게서든 위로부터 새로 태어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09
4월 9일 [부활 제2주간 화요일] 그 대상이 어떤 것이든 사랑에 깊이 빠진 사람들에게서 볼수 있는 두드러진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늘 새롭게 태어나셔야 합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08
4월 8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원래 3월 25일에 경축하던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이 올해는 훨씬 뒤로 밀렸습니다. 이유는 올해 이 …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부족하고 비참한 오늘 우리의 일상 안에 현존하십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07
4월 6일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오랜만에 손맛도 보고 꽃구경도 할 겸 남도 쪽으로 공동체 엠마오 소풍을 갔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인생 여정에 현존하시니 즉시 상황은 급반전됩니다!
우수경 아녜스 | 2024. 04. 05
4월 5일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요한 복음사가는 주님 부재시 제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주님께서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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