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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일 축하드립니다

찬미예수님

170 년 전의 옛날 이야기를 꺼내야 이야기가 전개 될것 같습니다

1841년 12월8일 에 있었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준비하고 계신 돈보스코,

꾀죄죄한 옷차림의 도둑누명을 쓴 소년 바르톨로메오 가렐리,

이 두분의 만남이 필연 이었건 우연 이었건 상관 없이 우리 살레시안의 존재이유 이고 ,또 앞으로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소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린 12월 8일 을 생일 이라고 정하고 기념합니다.

어제 우리 도심지회에서는

삼선동 공동체에 모여 공동체 미사를 함께 하고 우리들의 생일 잔치를 하였습니다.

정신적 지주이신 김정수 신부님 ,공동체 에너지 공급책 이신 김평안 신부님 , 든든한 버팀목이며 원장이신 나명옥 신부님,

옆집에 사시는 빈첸시오 수녀원 수녀님들, 그리고 지회 형님들인 루카팀 형제들 ,아우들인 바오로팀 형제들 ,

사정상 참석치 못해 마음으로 참석한  공동체 식구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환한 미소를 보내신 돈보스코와 도신부님.

마지막으로 대축일미사의 주인공이신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이신 성모님.

협소한 공간에서 드린 미사였지만, 큰성당에서 드리는 미사 보다 ,풍성하고 은혜로운 잔치 였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  이말씀 이 실현되었겠지요.

하루지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우리 협력자회원님들과 도 나누고 싶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