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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안동지회 피정소식(5월)

신안동지회가 지난 5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내리의 살레시오 수련원으로 오윤택 원장신부님과 함께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신안동 지회는 살레시오, 사비오, 루아 이렇게 세 팀의 영성과 친목단합을 목적으로 봄에는 피정 가을에는 체육대회 이렇게 일 년에 두 번 행사를 같이 하기로 결정한 이후 피정은 처음이었답니다.

 출발 버스에서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1박2일의 함께하는 기쁨으로 가득하였던 여정이었습니다.

 참사위원장님의 강의를 통해 신안동지회의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찾고 ‘일상의 영성’을 주제로 한 원장신부님의 강의는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고찰과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활동, 평범한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기쁘게 사는 협력자의 자세에 다시 한 번 일깨움을 주었습니다.또 저녁 늦은 시간 분임토의는 세 팀이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고 팀 내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해가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일정이 끝난 후에도 늦게까지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나눔을 나누던 짧았던 밤을 보낸 다음날은, 아침 일찍 십자가의 길을 시작으로 미사와 바닷가 묵주기도로 세 팀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내리의 자연 안에서 풍요를 느끼고 여유를 즐기며 자신을 성찰하는 기도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신안동지회 피정은 단순한 피정이 아니라 매시간 하느님과 함께 걷는 기도었으며,  같은 공동체로 한 가족으로서의 끈끈한 정이 돈독해지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피정이 신안동지회가 살레시안의 사랑을 마시고 함께하는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으며 신안동지회가 주님의 도구가 되어 알찬 열매를 맺고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피정을 준비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신안동지회 협력자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길기도를 드리는 신안동지회

식사를 나누는 시간

바닷가 묵주기도

피정을 마치고 단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