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협력자회소식

제주에 새로 시작한 설립 중인 지회를 소개합니다!

제주 이시돌 설립 중인 지회

제주 금악리 ‘이시돌 숨비소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 새로운 살레시오협력자회 지회가 8월 28일(토) 첫 회합을 갖고 출범을 했습니다. 지회명은 ‘제주 이시돌 지회’로 정했으나, 서약 회원이 없어 향후 최소 3년간은 ‘제주 이시돌 설립 중인 지회’라 불릴 것입니다.

‘숨비소리’는 살레시오회 금악리공동체(원장: 오윤택 신부)에서 사목하고 있는데, 이번에 하느님의 섭리로 입회 지원자 7명이 부르심을 받고 협력자 지회를 설립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28일 첫 회합에는 협력자회 관구위원회 박만식 안드레아 위원장과 신태흥 라우렌시오 양성위원, 제주 마자렐로 지회 조동석 요한 형제가 참석해 협력자의 신원과 정체성, 협력자회의 조직과 양성 전반, 홈페이지 가입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지회 임원진도 선출했습니다. 초대 지회 위원장(겸 양성위원)에는 허승필 프란치스코 형제가 선출되었습니다.

조동석 요한 형제께서 향후 3년간 이시돌 설립 지회원들의 양성을 위해 동반해 주시며, 오윤택 신부께서 지회 담당으로 영적 지도를 해 주십니다.

한편 제주 마자렐로 지회와 보스코 지회의 지회원들 또한 새롭게 시작한 설립 중인 지회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해녀가 생존을 위해 내는 생명의 소리가 ‘숨비소리’입니다. 새로 출범한 이시돌 설립 중인 지회원 모두 숨비소리를 거쳐 가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돌아가도록 돕는 데 그 소임을 다 하리라 믿습니다.

협력자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