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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살레시오협력자회 심화피정

2015년 살레시오협력자회가 주최한  심화피정이

“와서 아침을 먹어라(요한 21:12)”라는 주제로

10/9(금) 오후3시30분/10/11(일) 오후1시. 2박3일동안

내리 살레시오 피정센타에서 열렸습니다.

 

시작전례’받아주소서’를 시작으로 성시간과

협력자회전국담당인 정재준사도요한 신부의 주제강의 “와서,아침을 먹어라.”가 이어졌으며

발씻김예식 ‘낮은자가 되게 하소서’를 통하여

낮은곳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며 첫 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연휴가 시작된 날이라 원거리에서 힘들게 찾아온 피정자들의 마음안에

주님과 함께하고자하는 간절함 너무나 컸으며,

 

둘째날 함께하는 그룹작업 ‘가난하게하소서’를 통하여

하느님나라로 가까이 다가가기위해서

내려놓을것과 취해야할 마음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성찰과 화해성사  ‘새롭게 하소서’를 통하여

더욱더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안에서 사랑을 내어 놓음을

풍성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상윤베드로신부님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시간을  통하여

하느님사랑 나눔의 범위에 대하여 깊은 묵상을 하는 시월의 멋진 가을 밤을 보냈습니다.

셋째날 피정을 마치며 ‘사랑하게 하소서’ 시간에는

피정기간동안 각자 자신이 만난 하느님에 대한 소감발표  나눔을 통하여

35명의 참석자가 자연안에서 침묵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피정을 통하여

하느님 큰 사랑안에 머물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파견미사 를 통해 주님사랑에 더욱 젖으며  2박3일의 행복한 은총을 가슴에 담고

기쁜 마음으로 각자 자신의 생활터전으로 돌아갔습니다.

2박3일동안  내리 피정센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날씨사랑으로

풍성한 은총속에 살레시오협력자회 심화피정을 선물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