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26호, 2019년 8월
- 서약후보자 피정이 8월18일 서울 관구관 내 역사관에서 진행되었다.
- 2학기 양성학교는 서울(9월22일)과 광주(9월28일)에서 각각 개강한다.
- 살레시오 가족 영성의날 안내
– 일시 : 9월22일, 09:30~14:00
– 장소 : 관구관 7층 대성당
– 주제 : 살레시오 영성과 선교
– 신청방법 : 참가비는 없으며, 9월14일까지 각 지회장에게 신청
- 관구 규칙 제·개정
– 입회 규정(규칙 제2호), 관구대회 규정(규칙 제5호), 지회조직 규정(규칙 제6호)을 개정하고,
– 관구조직 규정(규칙 제7호)은 새로이 제정하였는데,
– 주요 내용은 ‘관구위원회’, ‘지회위원회’와 같이 ‘참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양성위원회와 커뮤니케이션위원회의 위원장을 양성담당 및 기획담당 관구위원이 각각 겸임하기로 하였다.
– 제·개정된 규정은 2019년9월1일부터 시행된다.
- 살레시스는 8월24일 24차 모임을 하였으며, 내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오세아니아(EAO) 지구대회에 휴가날짜를 맞추어 참석하기로 하였다.
- 시니어클럽은 9월4일부터 대영초등학교 옆 신길근린공원에서 개소하는 2학기 이동오라토리오에 동반할 예정이다. 10월 두번째 일요일에는 성지순례도 계획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회원(만65세 이상 협력자)은 오경근 바오로회장에게 연락바랍니다.
- 모바일 환경에 맞춘 협력자 홈페이지가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맞추어 새로이 공개되었으며, 스마트폰용 앱(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도 개발되었다. 무엇보다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스마트폰에서도 편안하게 홈페이지 접속/구독이 가능하게 되었고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알려주는 기능 및 각 지회 커뮤니티를 활용한 다양한 내부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 EAO 지구대회가 2020년 7월23일~7월26일 베트남 쑤안록에서 열리니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가 신청을 바랍니다.
- 세계 소식 : 파푸아뉴기니 ‘신자들의 도움이신 마리아 살레시오 본당’ 설립
2019년 8월16일 돈 보스코 생일에 파푸아 뉴기니 라바울(Rabaul)의 대주교 프란치스코 판필로 (Francesco Panfilo 살레시오회 회원)께서는 라폴로(Rapolo)에 신자들의 도움이신 마리아 본당을 설립하셨다. 이는 우리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에서 가장 최근에 설립된 살레시오 본당으로, 지역의 기존 부나포페(Vunapope) 본당이 너무 커서 이를 분할하여 라폴로의 살레시오 공동체에 맡긴 것이다. 이번 본당은 완전히 새로이 설립되는 성당으로 아직까지 건축 구조물도 없어 기존의 학교내 소성당을 본당으로 사용한다. 살레시오회가 이 본당을 수락한 주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이 지역의 젊은이들이 처한 상황 때문이다. 마을의 많은 젊은이들이 마약과 알코올 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우선 과제는 젊은이들의 양성과 젊은이들의 활동을 위한 청소년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성직자의 부족에 따른 적절한 사목적 보살핌의 부족으로 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신심활동을 포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가톨릭 공동체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또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다.
- 2019년 협력자회 지회의 단체사도직 소개
이번 호에서는 서울 구로3동 지회의 단체사도직을 소개한다.
서울 구로3동 지회는 살레시오회의 유일한 본당으로, 1998년 7명이 첫 서약을 하였으며 꾸준한 회원모집과 양성으로 현재는 45명 가량의 서약자가 있다. 본당 활동이 아닌 지회 차원에서의 뚜렷한 단체사도직이 없어 협력자로서 서약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던 중 2017년 살레시오회 수사님이 본당으로 오시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단체사도직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문화 아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방과후 오라토리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활동에 지회 협력자를 초대하여 현재 자매님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고 있다. 또한 직장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형제님들은 한 달에 1~2회 정도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