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17호, 2018년 11월

관구 소식

+ 총장 신부님 방한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티메 총장 신부님이 11월13일부터 11월18일까지 한국관구를 공식 방문하여, 11월17일에는 협력자들과의 만남으로 아카데미아, 서약식(57명 서약) 미사 집전, 맥주파티 행사를 하였다.

+ 국민청원 참여를 요청합니다.

살레시오수녀원 성미유치원 아이들이 만든 환경살리기 캠페인 동영상입니다. 클릭하셔서 국민청원에 도움 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시어 이 청원이 받아들여지도록 마음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가 행동하고 함께 일어서야 합니다. 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4663?navigation=petitions

유치원 어린이들이 만든 동영상이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ctqfgPjN9zo

+ 관구참사위원회는 로마 세계협력자대회(10월25일~28일)에 참가하여 사도직생활계획 번역, 양성학교 운영 등 우리나라의 활동을 보고 하였다.

+ 지회 및 소그룹 소식

– 도심지회는 11월22일 도요안 신부님 8주기 추모미사를 드렸다.

– 살레시스는 3명이 협력자서약을 하였으며, 24일에는 43차 모임을 하였다.

– 시니어클럽은 12월15일(토요일) 송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 소식

가부투 돈 보스코 기술학교 졸업식

2018년 11월 23일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 모르스비의 돈 보스코 기술학교에서는 83명의 12학년의 학생과 172명의 산업기술과정 수료생 그리 2명의 국가자격증 취득자의 졸업식이 있었다. 관구장이신 알프레드 마라빌라 신부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 돈보스코께 바라신 “선량한 그리스도인, 정직한 시민”이 될 것을 상기시키고 보다 나은 파푸아뉴기니를 위해 기여할 것을 당부하셨다. 가부투에 있는 돈보스코 기술학교는 설립 후 33년에 걸쳐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사도직 생활계획 – 회헌 해설

제17조. 행동방식

살레시오 협력자는 “착한 그리스도인이요 정직한 시민”으로 살아간다. 이들은 일상의 삶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거룩하게 하며, 이들의 행동은 하느님과의 일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협력자는 삶의 소중함과 대가없이 자신을 그저 내어주는 것, 형제애와 “이웃이 되어주는 것”의 소중함을 믿는다. 협력자는 우선 일상의 삶을 기쁘게 살며, 그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태도를 기른다.

핵심주제

1. 행동방식

2. 구체성, 정중함, 융통성

3. 착한 그리스도인 정직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살아가기: 시민적, 정치적 헌신과 참여

이해의 핵심

A. 이 조항은 4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두 문장은 살레시오 협력자의 활동의 근원에 대해 설명한다. 다른 두 문장은 전형적인 특징인 유연한 현실주의와 기꺼이 희생을 하려는 용기에 대해 나타낸다. 이는 살레시오 협력자의 행동, 더 나아가서는 아마도 모든 분야, 특히 사도직 분야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서 살아가는 측면에 대해 말한다.

돈 보스코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가장 많이 일했던,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위해 가장 거룩한 일을 한, 즉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하느님께 “협력”한 성인들 중의 한 분이다. 그는 72년 생애 동안 청소년을 위한 일 (오라토리오, 일반학교 및 상업 학교, 직업 센터), 일반 대중을 위한 사업 (주로 좋은 출판물), 선교 사업 (11명의 선교사 파견 사업), 3개의 사도적 단체 설립(많은 사람들의 몰이해 가운데)와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도움이신 마리아에 대한 헌신의 확산을 사도직으로 하는 한 개의 대형제회 (Archconfraternity)의 설립, 4개의 성전 건축(오늘날 그 중 2개는 대성전), 영적 지도 (특히 고해성사를 통해), 사람들을 위한 작가로서의 일(약 100권의 서적과 소책자), 성좌와 새로운 이탈리아 국가 간의 중재, 수많은 여행(장거리: 파리, 바르셀로나)을 했다. 더욱이 그는 아들들에게 “빵과 일과 천국”을 약속하면서 일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요구했다: 돈 카빌리아는 “성인에게 얽힌 일화를 봅시다.”라면서 “돈 보스코는 ‘우리는 기도한다’라고 말하기 보다 ‘우리는 일한다’라고 더 많이 말한다.”라고 했다. (후략)

살레시오협력자 지회 활성화 (9)

협력자회 연간 활동계획의 작성과 평가기준

목 표

1. 지역교회와의 일치 도모 – 회원들이 교회 사명과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2. 살레시오 가족과의 일치 도모 – 살레시오 교육사목계획에의 협조

3. 협력자회 안에서의 일치 도모 – 각 지회의 활성화(친교와 사도직 중심으로) 및 회원들의 소속감 심화

(중략)

지회 생활에 대한 자체 평가기준

1. 금년에 지회는 어떻게 성장하였는가? : 회원의 숫자는? / 지회 생활의 질은?

2. 지회 성장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성장의 징표가 무엇인가?

3. 지회가 성장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4. 지회 참사위원회는 어떻게 활동했는가? : 정기적인 회의는 있었는가? / 활동계획이 있는가? / 지회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는가? / 어려운 회원과 냉담하게 된 회원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가?

5. 1년간의 주요 행사, 사건, 활동은? : 개인 차원에서? / 지회 차원에서?

6. 지회 행사, 활동은 습관대로, 관례대로 아니면 계획대로 이루어졌는가?

7. 서약자들의 평생 양성을 위한 어떤 배려가 있었는가? : 지원자(=초기 양성자)들의 양성이 어떻게 되었는가? / 양성의 주요 책임자는 누구였는가?

8. 지회의 약점과 강점은? 외적으로 내부적으로?

9. 협력자회의 관구 차원에서 어떻게 기여하며 참여했는가?

10. 지역 안에서 지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 지회의 주요 활동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는가?

11. 지회의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평가는 있는가?

12. 계획이나 평가가 없다면 그 이유는?

13. 지회의 새로운 계획을 위해서 장단점을 활용하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