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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14호, 2018년 8월

관구 소식     

+  협력자 홈페이지 개편

   각 지회와 관구, 협력자 회원들 간의 보다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협력자 홈페이지를 개편할 예정이며 , 컨텐츠 요구 사항 등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협력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바란다.

+ 이동오라또리오

   9월부터 2학기 이동오라또리오를 영등포구 대영초등학교 근린공원 (지도)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지회 또는 회원은 관구 교육위원(최우영 글라라 : 010-3111-6830)에게 연락바라며, 후원계좌는 ‘우리은행, 1006-201-232101, 복지법인살레시오수녀회’이고 기부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 시니어클럽

   만65세 이상의 원로협력자 모임인 시니어클럽에서는 9/16일(일)에는 남양주 마재성지와 다산 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시니어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협력자는 오경근 바오로(010-3234-3861)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 서울 도심지회 호프데이 행사

   서울도심지회는 2018년도 호프데이 행사(8. 25~26)를 영종도에 위치한왕산 해수욕장에서 가졌다. 멋진 바베큐 파티, 싱어롱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시간을 가졌다. 하이라이트는 해변가에서 드리는 야외 미사였는데 자연과 더불어 드리는 소박한 미사는 일상에서 느껴 보지 못하는 생동감을 주었다.

+ 협력자 평생교육 및 돈보스코 성지순례 계획

   2019년부터 연간계획으로 협력자 평생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성지순례도 계획 중이다.

+ 기타

  –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지역 협력자 성가대/반주단은 서울 대림동지회 남원기 프란치스코 형제가 단장을 맡기로 하였다.

  – 하반기 소식지 제작을 위한 원고를 취합 중에 있으니, 각 지회에서는 활동 내용을 정다금 줄리아 커뮤니케이션위원에게  [email protected]으로 전달 바란다.

세계 소식

+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 협력자 첫 서약

   지난 2018년 8월 5일 파푸아뉴기니-솔로몬 제도 준관구의 솔모몬 제도에서 처음으로 2명의 협력자가 서약을 하였다. 이제 솔로몬 제도에는 공식적인 세 살레시오 가족단체-SDB, FMA, 살레시오협력자회-가 구성되었다. 서약을 한 회원들의 성소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협력자 Camari Bainivalu씨의 성소 이야기 : “저의 살레시오 협력자로서의 여정은 돈 보스코 기술학교에서 2005-2013년의 기간에 교사로 재직할 때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살레시오 회원들이 젊은이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에 이끌리게 되었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협력자회 정기 회합과 교육, 나눔을 통해 양성을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몬 제도의 가난한 이들과 젊은이들 가운데서 할 수 있는 많은 사도직이 저를 기다리고 있음과 그들을 위한 살레시오 사명이 긴급함을 깨닫았습니다. 저는 살레시오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협력자 Bernadette Paranapua씨의 성소 이야기 : “저는 살레시오 가족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레시오회 Dominic Kachira 신부님으로부터 협력자 양성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살레시오 협력자로서의 여정을 계속하여 걸어갈 수 있음을 느낍니다, 현재 저는 라우라 비꾸냐 소녀 쉼터에서의 프로그램을 도우며 살레시오 수녀회 수녀님들과 함께 일하고 있고, 이것이 젊은이들을 위한 저의 사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제도의 Honiara에 있는 또 다른 협력자 지원자들이 충실하게 양성을 받고 성장하기를 바라고, 이것은 아직 협력자가 없는 태평양의 나라들-피지 제도와 뉴질랜드-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사도직 생활계획 – 회헌 해설

14. 헌신적 신앙의 체험

  §1. 살레시오 협력자는 살레시오 정신을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로 기꺼이 받아들이며, 평신도든 성직자든 자신의 고유한 환경에 따라 이 정신을 풍요롭게 만든다. 살레시오 협력자는 돈 보스코의 카리스마적 체험에 참여하여 인간 개개인과 사회에 대한 희망의 근거를 일구어내고 미래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살레시오적 인류애 증진에 헌신한다.

  §2. 살레시오 협력자는 살레시오 영성을 살아감으로써 교회법 친교의 “실천적“체험을 촉진한다.

  §3. 살레시오 협력자는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실현함에 있어서 진정한“하느님의 협력자” 가 되기 위해 사도직 소명의 인도자이신 신자들의 도움이시며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께 의탁한다. 살레시오 협력자는 신자들의 도움이시며 착한 목사들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도움을 청하며 우리 자신과 청소년들의 구원에 필요한 힘을 주실 것을 간구한다. 살레시오 영성의 특징은 매일의 삶을 마리아께 의탁하는 것이다.

 핵심주제

    헌신하는 신앙,   성모님, 하느님의 첫째가는 협력자,   복음적 친교

 내용A. 살레시오 협력자는 완전한 그리스도 신앙을 고백하도록 부름받는다. 그의 신앙은 전체 교회의 한부분이 된다. 그리스도 신비의 풍성함 안에서 성령께서는 협력자를 인간 특히 가장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의 육체와 영혼이 행복하도록 봉사하는데 헌신하도록 인도하신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르코복음 10:45) 나자렛의 예수님과 교회의 모범과 가르침을 따르며, 그리고 교회 안에서 협력자회의 모범과 가르침을 따르며, 협력자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모든 이를 삶의 충만함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인간애의 봉사에 참여한다. 이는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교도권에 따라 다음을 포함하는 봉사이다: 사회적 활동과 여러 가지 형태의 교육적 행동을 통한 인간성의 회복; 개인적이며 공동체적 그리스도교의 증인; 종교와 교리교육의 가르침을 통한 복음의 명백한 선포; 다른 종교 간의 대화(특별히 삶과 기도의 나눔)를 통한 선교사업 그리고 부당한 상황과 투쟁하고 교회의 성직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동반하기 위한 다른 종교와의 협력; 그리스도 공동체 안의 기도에 생기를 불어넣고 특별히 전례 기도에 있어 그러함; 인간과 교회의 여러가지 유대 활동, 여러가지 형태의 선교 협력과 냉담과 무종교주의로 특징지어 지는 지역에서의 복음을 전달하는 활동.  (후략)

지회 활성화의 방법 (3) – 효과적인 지회 모임을 위한 실질적 제안

살레시오협력자 지회 활성화 (6)

성공적인 회합의 중요한 요소들

 1. 의사일정은 항상 모든 회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명확히 정의된 것이어야 한다; 정리된 인쇄물을 사용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사하여 회합 전에 미리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2. 모든 회원들에게 회합에 대한 연락을 해야 한다. 회합은 –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지고,  – 회합의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안내를 하고,  – 임의로 모임 날짜를 바꾸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회합은 시간을 정확히 지켜 시작해야 한다.

– 회원들은 약속된 시간 안에 모두 도착하도록 하고,  – 늦게 시작하는 것은 제시간에 온 사람들에게 폐가 되며,  – 참석자들은 회합이 끝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해야 한다.

 4. 회합은 약속된 시간에 끝나야 한다

.- 회원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 회원들도 스스로 명확한 목적을 갖고 행동하도록 권유하며,  – 회원들이 귀가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어야 한다.

 5. 회합의 분위기는 솔직하고 개방된 분위기여야 한다.

– 모든 회원들을 존중하고,  –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존중하며,  – 모든 회원들이 발언할 기회를 주며, – ‘옳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 사안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6. 형식적인 요소는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 회합은 목적한 것이 정말 이루어지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야 하며,  – 세세한 것들은 간단히 넘어가고 핵심이 되는 것들만 다루며(법률적 용어는 필요하지 않다),  – 보고서, 전례, 활동에 관한 문서 등은 복사하여 보관하며,  사진 등의 자료를 만든다.

 합의 통합적 요소들

   *  기도

   *  양성

   *  생활나눔

   *  사명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