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6호, 2017년 12월
관구참사위원장 신년 인사말 (요약)

사랑하고 존경하는 협력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2017년의 살레시오 가족 생활지표는 “우리는 한 가족! 모든 가정은 생명과 사랑의 학교입니다.”였습니다. 살레시안으로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한해였습니다. 우리 협력자회 안에서도 많은 결실과 수확이 있었습니다. 5월 성모성월에 도쿄에서 열렸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대회에 34명이 참석하였고, 연례강화를 통하여 가족정신을 나누었습니다. 12월 3일 하느님께서 27명의 새 회원을 선물로 보내주셨고, 12월 8일에는 대전 마리아로메로 지회가 정식 지회로 승인을 받았으며, 내리 도움이신마리아 지회가 설립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앙헬 페르난데즈 아르티메 총장님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8년 살레시오 가족 생활지표인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경청하고 동반하는 기술을 기릅시다.”를 더 잘 살아야겠습니다.
젊음의 특징 중 하나는 성장입니다. 물질적이고 구조적인 부분에는 적정한 한계가 있게 마련이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면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협력자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가난한 청소년들과 서민들 사이에 머무르면서 경청하고 동반하며 친절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관구에서는 초기양성 외에 평생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양성지침서를 발간할 예정이고, 해설서와 문헌들의 번역, 홈페이지 제작 및 각종 동영상 등 자료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필요한 봉사자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사도직생활계획』이나 『돈보스코의 회상』을 주제로 한 강좌의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협력자들끼리의 소통뿐만 아니라 젊은이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서 그들의 관심사에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은총 안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관구참사위원장 최선호 이보 배상
+ 총장님 성탄 메시지
https://www.youtube.com/embed/KDenOpDSzc8
성탄은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위대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자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삶을 사랑으로 동반하시며 우리가 성장하도록 도우십니다. 성탄은 하느님을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우리 가정에,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 모시는 것입니다.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성탄은 또한 하느님께서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주민들, 기회를 박탈당한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약한 이들을 찾아오시는 것임을 잊지 말고, 이들과 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 2018년 생활지표(Strenna) :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 경청과 동반의 기술을 기릅시다”
+ 공지사항 – 시니어클럽 정기총회 및 1주년 기념회가 12월1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있었으며, 2018년 사업계획(분기모임 및 성지순례 등)에 대해 협의하고 차기 회장으로 오경근 바오로를 선임 – 청년 협력자 성소 모임인 살레시쓰(SalesiTh) 32차 모임이 12월24일 관구관에서 있었으며, 2018년도 연간계획 협의 및 대림동수도원에서 성탄전야미사를 드림
사도직 생활계획 – 회헌 해설
제6조. 살레시오 협력자: 세상 안의 살레시안 (요약)

살레시오 협력자는 자신이 속한 세속적 현실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살아간다. 이들은 돈 보스코의 사도적 계획에 고취되어 자신이 살레시오 가족의 다른 구성원들과 긴밀한 친교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는다. 살레시오 협력자는 형제적 사랑과 일치의 정신으로 청소년과 가난한 서민을 위한 동일한 사명에 헌신한다.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교육적 필요와 자신의 구체적인 능력에 맞추어 교회와 사회의 선익을 위해서 일한다.
핵심주제
– 교회적 성격, 세속적 성격, 살레시안적 성격
해설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한층 더 진정한 하느님의 아들과 딸, 곧 충만한 그리스도의 삶으로 향하는 또 한사람의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을 수호성인으로 하는 모든 살레시안 구성원들은 살레시안이며, 일부는 수도자(SDB와 FMA는 서원을 함)이고 다른 이들은 “비수도자”(“협력자”는 서원하지 않음)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정신을 따라 똑같은 기본 직무를 담당한다.
살레시오 협력자의 공통적인 소명은 젊은이와 서민들을 위한 사명, 연대와 협력, 교회와 사회의 선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과 살레시오 영성이다. 또 협력자의 세속적 성격으로서는 가정을 꾸리고 살거나 현세 안에서 받은 개인적인 재능들, 그리고 평신도 또는 교구사제로서의 특별한 실재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공통적인 요소들이 협력자를 “살레시안’으로 되게 하며, 이 독특한 요소들이 바로 협력자를 “세상 안에서의 살레시안” 즉 “세속” 안에서의 살레시안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협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영이 세상을 가득 채우신다”라는 확신이 필요하며 자신을 ‘살레시오 협력자’로서 헌신한다는 것은 진정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살레시오협력자 양성기준과 활동지침

제 2장. 시기와 방법 및 인적자원 (요약)
양성의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는 현재의 문화적 상황을 똑바로 마주해야 하는데, 현대사회의 커다란 변화는 가치의 전승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양성은 새로운 문화적 상황이 주는 어려움과 기회, 이 두 가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 양성 체험은 대중매체의 의존 등 다양한 ‘도전들’에 직면해야 하고, 특히 젊은이들과 관계된 영역에서 그러하다. 대중매체를 이용한 소통은 협력자회 모든 구성원들을 보다 생생하고 ‘일상적’인 연대로 묶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식적인 웹 페이지는 모든 지회로 하여금 지역, 관구, 지구, 세계적 차원에서의 양성에 관한 제안과 과정, 다양한 활동과 기회들을 알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협력자회는 정기적인 양성모임, 특별한 주제를 다루기 위한 임시모임, 연례모임과 함께 통일성 있고 적절한 방법을 통해 사도직 체험으로 인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개개인은 영성피정, 연피정, 거룩한 미사와 기도모임, 성모마리아께 대한 신심과 묵주기도, 영적 동반 및 성지순례 등을 통해 소속감과 성장의 도움을 받는다.
세계 속의 살레시안
+ 협력자회 세계참사위원회 담당신부님이신 쥬세페 카스티 신부님께서 암 투병 중이십니다. 내년 3월까지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데, 잘 치유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부탁합니다.

+ 2018년 6월 9일로 예정된 토리노(Turin)에 있는 도움이신 마리아 대성당 축성 15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살레시오회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일치와 형제애 및 연대정신을 고무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각 관구에서 보낸 초를 도움이신 마리아 벽화 앞에 켜두고 관구별로 지정된 특별한 날에 지향을 갖고서 관구에서 필요한 것들과 각 지역의 살레시오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을 청하는 고리기도를 바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