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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65호, 2022년 11월

관구소식

– 2022년 대림피정이 11월26일~27일 대전 정림동 수련원에서 열렸으며 173명의 회원이 함께 하였다. 제주권은 12월 4일 별도로 진행 예정이다.

– 11월27일 대림피정 파견미사 중에 23명의 새 협력자가 서약 하였으며, 서약 25주년 회원의 기념식도 진행되었다.

– 재속3회 및 평신도 영성단체 모임이 살레시오협력자회 주관으로 11월9일 진행되어 9개 단체 24명이 참석하였다.

– 시니어클럽은 12월15일 송년모임을 진행한다.

– 살레시스는 12월18일 월례모임을 진행한다.

– 봄/가을에 발간되던 협력자 소식지는 겨울/여름 발간으로 변경을 논의 중이다.

협력자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광주 마르텔리지회이다.

마르텔리지회는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지회로서 살레시오 학교 설립자인 아르키메데 마르텔리 신부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회명을 ‘마르텔리’라 하고 학교 교직원과 졸업생 부모님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에는 살레시오 중고등학교의 젊은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그리조지회가 설립되었다. 2010년 5월 두 지회를 통합하여 기존의 마르텔리 지회는 리날디팀으로, 그리조 지회는 그리조팀으로 재편되었고, 지회명은 종전대로 ‘마르텔리’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지회 담당자는 김옥주 프란치스코 신부님이며, 그리조팀은 신민수 요셉 신부님이 담당자로 서약자 9명, 지원자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5쌍이 부부로 활동하고 있다. 리날디팀은 박지영 베드로 신부님이 담당자이며 서약자 5명, 지원자1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조팀의 주요 사도직은 살레시오중학교 오라토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소풍, 여름/겨울캠프, 학습지도, 음식만들기 체험교실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텃밭을 활용하여 회원들과 학생들이 해마다 고추, 배, 무, 생강 등을 심고 수확하여 이 수익금으로 오라토리오 활동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졸업식 때 장학금 수여까지 하고 있다. 지금은 담당신부님 주관으로 오카리나 연주 연습을 한창 하고 있으며, 12월 6일 부모님, 회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리날디팀은 청소년 회복 자립시설에 있는 아이들에게 반찬 제공 봉사를 최근까지 하고 있으며, 돈보스코 대안학교에 봄을 알리는 봄꽃과 학생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 국화를 심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웠지만 올해 봄에는 지회원 모두 초남이 성지로 봄소풍을 다녀왔으며 앞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고 활동하는 많은 행복한 시간이 기대된다.

올해에는 그리조팀 지원자 이화정 베로니카 자매가 서약을 하여 우리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세계소식

– 2023년 살레시오 가족 생활지표


오늘날 인류가족 안에서 누룩으로-돈 보스코 가족의 평신도 차원

2023년 생활지표는 “오늘날 인류가족 안에서 누룩으로-돈 보스코 가족의 평신도 차원”이다.
앙헬 페르난데스 아르티메 총장신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주제를 설명해주신다.

1. 빛과 그림자 사이, 우리 세상 안에서 싹트는 하느님 나라
2. …에 대한 인류 가족의 필요
3. 평신도 : ‘세상 속에서 세상을 거룩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4. 돈 보스코의 가족은 누룩이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5. 좋은 열매를 맺는 큰 나무의 그늘에서
6. 오늘날 세상의 누룩과 같은 우리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