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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60호, 2022년 06월

관구소식

– 2022년 연례강화가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3일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7월10일 중부권과 제주권, 7월17일 서남권과 동남권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되며 미사로 종료된다. 참가비는 2만원 (70세이상은 1만원)이며 각자 개인컵을 지참하여야 한다.

– 2022년 1학기 양성학교는 53명이 참여하였으며, 6월26일 출석 수업 및 종강미사로 1학기를 마무리하였다.

– 살레시오수녀회 창립 150주년 기념음악회가 7월9일 17시부터 신길동 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에서 개최된다.

협력자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서울 문화원돈보스코 지회이다.
문화원돈보스코 지회는 살레시오수녀회 공동체 내에 설립된 최초의 지회로서, 1979년 성미유치원 임원지 원장수녀님께서 유치원 자모들 중 가톨릭 신자로 구성하여 공식적인 초기 양성을 시작하면서 태동되었다. 1981년 7명의 서약회원을 처음으로 배출하면서 돈보스코 지회가 설립되었다. 이후로도 성미유치원 원장수녀님은 유치원 자모들과 기도모임을 계속 이어갔고, 자모들은 아이들 졸업과 동시에 돈보스코 지회로 인도되어 회원들이 늘어났다.
그리하여 1993년 도움이신마리아 지회에 이어 1996년 마자렐로센터 소속의 마리아마자렐로 지회를 분가시키기에 이르렀다. 이후 살레시오수녀원에서 살레시오 사회교육문화원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명칭도 문화원돈보스코 지회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비활동 회원의 증가로 2016년 6월 도움이신마리아지회와 통합하기도 했으나, 새로운 회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서약자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점연 리나 수녀님께서 담당자로 동반해 주고 계신다.
월례 회합은 매월 첫째 월요일 10시 30분에 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대면 및 비대면 모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 5월부터는 대면 모임을 하고 있다. 월례 회합에서는 협력자회 양성교재를 중심으로 영적독서, 복음묵상과 생태영성 강의에 대한 소감나눔 등을 하고 있다.
단체사도직 활동으로는 사회교육문화원 내에 있던 다문화 한글반에 외국 여성들이 데리고 온 아이들 돌보는 일을 2018년까지 8년 동안 매주 화요일에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단체사도직보다는 본당 교리봉사,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아이들 학습 도우미, 살레시오 위탁기관(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등 회원들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적 사도직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화원돈보스코 지회는 그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담당 수녀님의 적극적인 동반과 함께 결속력을 다지고, 월례 회합을 통해 살레시오 영성을 더욱 느끼고 알아가며, 소중한 청소년들과의 만남 속에서 돈보스코 정신을 더욱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세계소식

– DBGA EAO ECO ART FESTIVAL (돈보스코녹색연맹 EAO지구 환경예술축제)

돈보스코녹색연맹(DBGA) 동아시아대양주(EAO)지구는 친환경 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예술축제(Eco Art Festival)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동아시아의 각 관구는 우선 관구별로 마련된 Digital Platform에 관구가족들이 친환경예술작품을 올려 서로 감상하고, 동아시아의 관구별 모든 작품은 11/21~11/25일 따로 마련되는 EAO지구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한국관구의 Digital Platform은 페이스북의 “Eco Art Festival(동아시아 돈보스코 녹색연맹)”이다. 작품을 출품하기위해서는 해당 계정에 접속한후 membership을 신청하고 수락을 받아야 한다. 해당 계정의 수락 담당은 김해영 베드로 신부님이다. 출품범위는 환경관련 사진, 그림, 포스터, Art Clip, 음악, 춤, 무용 등 친환경관련 모든 예술로 ‘공동의 집’을 위한 협력자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된다. Eco Art Festival을 위해 여러 관구에서 준비한 로고는 다음 사진들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