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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59호, 2022년 05월

관구소식

– 2022년 관구대회가 5월 15일 1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 되었다. 전년도 관구 사업의 평가 및 결산보고, 금년도 관구 계획 수립 및 예산보고와 각 지회에서의 효율적인 초기양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6월26일 수도권 양성학교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하며, 종강미사도 봉헌할 예정이다.
– 서약후보자 피정이 8월13일~8월14일 1박2일로 진행 예정이다.
– 살레시오수녀회 창립 기념행사가 8월6일 예정되어 있다.

협력자회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서울 구로3동 지회이다.

구로3동 지회는 살레시오회의 소속 본당인 구로3동 성당을 기반으로 현재 3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본당내에 소속된 특이한 상황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함께하는 사도직 활동을 하기는 어렵지만 사목회, 단체장, 임원으로서 본당내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본당의 다문화, 다자녀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돈보스코 오라또리오에서 식사봉사와 정기후원, 본당내 예비자 동반, 주일학교 캠프시 물질적 동반, 돈보스코 입소자들의 대부모 초청 및 영적동반을 하고 있다.
1) 살레시오팀은 1991년 수도회 신부님의 권유로 본당내 열심한 형제들을 초대하여 초기양성을 시작하였고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월요일 저녁미사 후 월례모임을 한다.
2) 임마누엘팀은 1997년 살레시오팀 회원들의 자매들을 초대하여 초기양성을 시작하였고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월요일 저녁미사후 월례모임을 한다.
3) 정하상바오로팀은 주일학교 자모회원들이 좀더 심층있게 돈보스코영성으로 살고 싶다는 열망으로 2010년에 초기양성을 시작하여 현재 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월요일 저녁미사 후 월례모임을 한다.

– 2022년 신년하례회 및 미사 후 사진

세계소식

2022년 5월 22일 추기경으로 임명된 두 분의 살레시안

벨기에 출신 루카스 반루이(Lucas Van Looy, 한국명 윤선규 루카) 추기경은 1941년9월28일 벨기에 티엘렌(Belgium Tielen)에서 태어나 헤흐텔(Hechtel)의 돈보스코 대학에서 수학하고 1962년8월25일 첫서원 후 1968년3월6일 종신서원 및 1970년9월12일 사제서품 후 1972~1984년 한국에서 사목하였다. 1990~1996년 살레시오회 선교담당 총평의원과 1996~2003년 살레시오회 부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12월19일 교황 요한바오로2세에 의해 헨트(Ghent) 교구 주교로 임명된 후 봉사를 계속하던 중 2019년 은퇴하였으나 이번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
동티모르 딜리(Dili) 대교구장 비르질리오 도 카르모 다 실바(Virgílio do Carmo da Silva) Carmo da Silva) 추기경은 1967년11월27일 동티모르 베닐랄레(Venilale)에서 태어나 마투마카(Fatumaca)의 살레시오 초/중등학교를 졸업하고 살레시오회에 입회하였다. 1990년5월30일 첫 서원 후 1997년3월19일 종신서원 및 1998년12월18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99~2004년 및 2007~2014년 기간에는 수련장(novice master)으로 2005~2007년에는 로마 교황청 살레시오 대학에서 영성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2014년에는 파투마카에 있는 기술학교원장을 지냈으며 2015년에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 준관구의 관구장이 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2016년1월30일 딜리(Dili)의 주교로, 2019년9월에는 동티모르의 대주교로 임명된 후 이번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