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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56호, 2022년 02월

살레시오 협력자회 news letter 202202

 

관구소식

  • 2022년 사순피정이 줌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모든 것을 강요가 아닌 사랑으로 행하십시오.”(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이며, 3월6일에는 수도권(서울, 수원, 춘천, 원주) 지역, 3월12일에는 중부(대전, 태안)/서남(광주)/동남(부산, 창원)/제주권 지역이며, 시간은 14시~15시30분으로 같다.
  • 협력자회 전국 지회장 회의가 2월27일 줌으로 게최되었으며, 홈페이지 개선사항, 사순피정 준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양성학교가 3월 마지막주에 수도권 및 중부권에서 개강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줌교육과 출석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강의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는데 각 지회에서는 기존 서약자에 대한 평생양성 차원의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를 권고한다.

협력자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서울 관구관 그리조 지회이다.

관구관 그리조 지회의 뿌리는 1996년 자발적으로 살레시오회의 성소후원사업에 협조하던 사람들이었다. 2001년 초에 살레시오회의 성소후원회가 정식으로 조직됨에 따라 위 후원사업이 중단되자, 이 사람들을 협력자회에 초대하였다. 5개월간의 식별기간을 거친 후 2001년 10월부터 신월동 관구관 소속으로 초기 양성을 시작하였으며, 첫 모임을 안양에서 갖고 지회 명칭을 ‘안양 그리조’라 하였다가 관구관이 신길동으로 이전 후 2011년 지회 명칭을 ‘관구관 그리조’로 변경하였다.

2022년 현재 회원 18명, 입회지원자는 7명이고 담당자는 이기성 안드레아 신부님이다.
지회모임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관구관에서 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 방역관리로 온라인으로 지회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도직 활동은 설립 당시(2001년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단체 사도직을 수행해 왔으나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 관련 사도직 수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사회에서 잘못을 저지른 10세~18세 아이들이 법원의 최종적인 보호처분을 받기 전 적게는 1주에서 많게는 8주까지 수용 생활을 하는 곳이다. 매주 4~6명 정도의 회원이 분류심사원 담당 신부님 및 수도자, 봉사자들과 함께 종교, 인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사도직 활동 이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로써 돈보스코의 뜻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년(2021년 10월)에는 지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20주년 기념 자료집’을 발간하였고,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역대 담당신부님들의 축하메시지, 지회 발자취 동영상, 생태영성 퀴즈쇼, 회원 나눔(나에게 그리조지회 란) 등 온라인으로 설립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세계소식
폴란드 바르샤바 살레시오 선교국,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설립 : (ANS – Warsaw)에서 발췌

2022년 2월2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살레시오 선교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설립하였다. 이 기금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음식, 물, 의약품, 발전기, 연료, 이산가족과 피난민을 위한 거치소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샤바의 살레시오 선교국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살레시안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는데, 현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이며, 아직까지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항은  보다 악화되고 있다고 전해주었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영적,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며, 우리모두의 침착함과 오류정보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에는 1992년에 살레시오 수녀회가 활동을 처음 시작했으며, 르비우(Lviv)와 오데사(Odessa)에 수녀원을 설치하고 지난해부터는 키에프(Kief)에서도 활동을 시작하여 초등학교를 열었다. 우크라이나에서 살레시오 수녀회는 여러 해 동안 교육과 원격수업을 지원해오고 있었으며, 주로 가난한 가정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바르샤바의 살레시오 선교국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를 참조바랍니다. (www.misjesalezjani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