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53호, 2021년 11월
관구소식
– 2021년 대림피정 주제 성구는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루카 21,28)”이며, 11월20일 서남권(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11월21일에는 중부권(대전, 태안) 및 동남권(창원)이 함께 하였으며, 11월28일에는 수도권 에서 진행되었다. 제주권은 12월5일 예정이다.
– 서울 신길동 관구관 대성당에서 진행된 수도권 대림 피정에서는 14명의 새로운 협력자 서약식과 서약 25주년 회원의 축하식이 함께 있었다.
– 시니어클럽은 코로나 이후 모임을 못하던 중 이번 대림 피정에 참석한 후 모임을 갖고 성지 순례 등 활동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 살레시스는 11월27일 월례모임을 하였으며, 새로운 회장 선출도 하였다.
협력자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서울 암사동 지회이다.
암사동지회는 처음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를 살레시오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면서 직업전문학교의 교직원 중 입회지원자를 선발하여 초기양성을 시작하였다.
2002년경 첫 서약자를 배출하고 ‘고덕동 지회’로 설립되었다. 그러던 중 2014년에 살레시오회의 위탁 운영이 끝나고 새로이 서울시의 ‘청소년 드림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었으며 지회 명칭 또한 ‘암사동지회’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담당자를 포함 9명이 활동( 서약자 4명, 지원자 4명, 담당자 1명) 하고 있으며, 2018년도 앙헬 총장신부님 방한시 1명이 서약하고, 2020년에도 1명 서약, 2021년 올해에도 1명이 서약하는 등 끊임없이 신입 지원자의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구성원들이 굳건한 신앙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 및 심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최근 회원 자녀의 탄생, 복사 활동, 첫영성체 준비 등을 축하하였다.
지회구성원 중 다수가 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지원자 가운데에는 청소년드림센터에서 복지사 실습과정을 수료하고 동센터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드림센터 내 일시 쉼터 등에서 행했던 지회의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도직은 현재 코로나로 당분간 중지된 상태이며, 모임은 카톡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세계소식
돈 보스코 동문회 세계총회개최
돈 보스코 동문회(Past Pupils of Don Bosco)는 2021년 11월26일부터 11월28일까지 3일 동안 앙헬 총장신부님 및 150여 명의 참여 등록 인원과 함께 비대면 화상으로 세계총회를 개최하였다. 전체 진행 내용은 실시간 유튜브로도 방송되었다. 개회 연설에서 본인 또한 동문인 요한 신부님(Fr. Joan Lluis Playa, SDB)은 동문회에 ‘어떤 유형의 동문회를 지향하는가?’ 를 물어 보기를 권하고, ‘봉사’의 정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일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11월26일 첫째날에는 비대면 총회의 방법 설명과 지구위원회 보고, 둘째날에는 세계위원회의 보고(재정 등), 셋째날에는 새로운 세계동문회장의 선출 등이 있었다. 이번 총회관련 주요 자료 및 접속채널은 다음과 같다.
General Assembly (Nov 26-28) LIVE on the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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