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회보

뉴스레터 제51호, 2021년 09월

관구소식

– 올해 11월 서약 예정인 서약후보자 피정이 10월 10일(일요일) 진행 예정이다.
– 살레시오 영성의날 행사가 10월 16일(토요일) 화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13시30분 시작기도 및 관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의, 가족단체 소개, 그룹나눔 및 파견미사의 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 2021년 2학기 양성학교가 개강하였으며, 1학기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강의로 진행한다.
– 2021년 하반기 소식지 편집을 위한 각 지회의 소식을 수집 중에 있다.

협력자회 지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지회는 광주 맘마말가리다 지회이다.
맘마말가리다 지회는 1988년 손화정 헬레나와 김선희 젤뚜르다 두 명이 살레시오 초등학교에서 자원 봉사(영어지도)를 하면서 살레시오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살레시오여고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마리아 마자렐로 지회에 입회하여 초기양성을 시작했다.
그 후 돈보스코의 교육정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맘마 말가리다 지회를 형성하였다.
2010년 지산동 수녀원 공동체에 있던 마자렐로 지회와 통합되어 아욱실리움 지회( 맘마말가리다팀, 마자렐로팀)로 되었다가 2013년 9월 살레시오 초등학교가 이전하면서 초등학교 교사 중심인 마자렐로팀이 매월동 피정의 집 공동체에 소속되어 마리아 마자렐로 지회로 분리됨에 따라 맘마말가리다 지회로 복귀하였다.
지금은 구성원들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아니라 돈보스코 교육정신을 따르고자 하는 어머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김선희 젤뚜르다 지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서약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 중인 회원은 2명이다.
사도직 활동으로는 그동안 여러 단체에 식사 봉사 등을 해 왔으나 요즈음은 코로나로 인해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살레시오 여자 중고등학교에 라우라관이 개관하여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지회 회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세계소식

– 살레시오 수녀회 제24차 총회 개막
2021년 9월 17일 살레시오 수녀회 제24차 총회가 로마 본부에서 개막되었으며 10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전임 총장 파스칼 챠베스 신부님의 주례로 개막미사가 거행되었고, 이본 렝고아 총장수녀님(Mother Yvonne Reungoat)께서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요한2,5) 시대의 한복판에서 생명을 탄생시키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총회개회 선언을 하였다. 
이본 렝고아 총장수녀님께서는 시대의 징표(the signs of the times), 교육공동체의 본질(the reality of the educative communities), 젊은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the challenges faced by the young), 교회의 가르침(the indications of the Church), 사회의 요구( the needs of society) 등 을 항상 염두에 둘 것을 강조하셨고, 양성(formation)과 사명(mission)과 통합생태(integral ecology)에 기반한 미래의 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