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8호, 2021년 06월

관구소식

– 2021년 협력자 연례강화가 7월11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관구위원회 주관으로 줌을 통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오후에는 관구위원회에서 배포하는 자료에 의해 지회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 2021년 서약후보자 피정이 8월15일에 있을 예정이며, 해당 지회위원회에서는 7월14일까지 서약후보자의 입회신청서 및 평가서를 관구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 제주지회(금악리 공동체 : 오윤택 신부님) 설립 신청이 있어, 관구위원회의 검토 후 승인하였다.

협력자지회 소개

이번호에서 소개할 지회는 춘천 소양로 지회이다.
춘천 소양로 지회는 2000년 7월에 10명의 신자를 협력자로 초대하여 초기양성을 시작하였고, 2004년경 ‘평화의 모후지회’로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그 이후 2007년 평화의 모후지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던 자매가 교사지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2007년 4월에 초등, 중등교사 4명이 모였고, 2008년 7월부터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합류하여 ‘바다의 별’지회로 공식적인 모임이 시작되었다. 윤미경 아네스 수녀님을 담당자로 모시고 살레시오협력자회 양성교재와 돈보스코 영성에 관한 책, 비디오 자료 등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나눔으로써 살레시오 협력자로서의 길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어머니로 구성된 ‘평화의 모후’ 지회와 교사로 구성된 ‘바다의 별’ 지회로 나뉘어 각각의 회합과 활동을 했다.
‘평화의 모후’ 지회는 주로 회원들이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년원 활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왔고, 현재는 남성 회원들도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여러 회원이 입회하면서 소년원 및 청소년 상담 센터 내 별 학교, 대안학교 등의 교육봉사와 함께 다양한 부분으로 봉사의 영역을 넓혀 갔다.
2019년에 따로 활동하고 있던 두 지회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춘천 소양로 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평화의 모후’ 팀과 ‘바다의 별’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평화의 모후팀(담당: 안 성옥 시몬 신부님)은 8명의 회원으로(여 4명, 남 4명) 1명의 형제 회원은 양성교육을 마치고 서약을 준비 중이고, 3명의 형제 회원들은 양성교육 중이다.

세계소식

– 제 12차 아시아-오세아니아주 돈 보스코 동문회 개최
2021년 6월 24일 동문회 탄생 151주년을 맞이하여, 돈 보스코 동문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주 지구대회를 2021.06.25~06.26일 양일간에 걸쳐, 28개국 150여명이 참가신청등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상에서 3번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6개의 언어로 동시 통역 되었으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였다. 첫째날에는 무려 700여명이 유튜브를 시청하였다. 앙헬 총장 신부님께서는 동문회는 ‘예수님을 돈보스코의 영성으로 전세계로 확장하는 팔’이기에 살레시오 가족안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을 믿고, 많은 젊은이들이 동문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도록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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