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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47호, 2021년 5월

관구소식

– 2021년 협력자 관구대회가 5월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상호 소통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확대될 수 있는 비대면활동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 관구위원회에서는 각 지회의 사도직 활동에 대한 책자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은 지회는 사도직 위원(차현호 다니엘)에게 제출바란다.

– 사순피정의 실천활동을 통해 모아진 협력자회원들의 보속의 헌금(13,251,040원)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살레시오회 미얀마 관구에 보내기 위해 4월에 선교국에 전달하였으나, 미얀마 현지 사정으로 송금이 불가능하여 미얀마로 보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미얀마의 평화를 위하여 협력자회원들의 많은 기도를 바란다.

협력자회 지회 소개

이번호에서 소개할 지회는 광주 베키지회이다.

베키 지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하는 비아 나자렛집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담당 수도자는 김미숙 수산나 수녀님이다.
1991년 송연순 아가타 수녀님의 지도아래 이상복 요아킴, 윤영봉 바오로, 김재원 사비노, 양월금 마리아 부부, 이숙희 막달레나 부부, 김은미 사비나 부부 등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이승희 브루노, 김남영 스텔라 부부, 최문식 미카엘, 박영란 미카엘라 부부, 박민현 스테파노, 조지형 아네스 부부, 차상현 요셉, 임용남 소화데레사 부부, 염장렬 안토니오, 조점복 모데스타 부부, 오명준 다니엘, 신홍선 수산나 부부, 임민희 로사 자매 등으로 남녀, 부부, 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다.
단체사도직 활동으로는 나자렛집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잠깐씩 완화되는 시기를 틈타 아이들을 만나 놀이활동과 맛있는 음식 먹기 등을 하기도 하였으나, 올해는 아직 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으며 하루빨리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소식

‘찬미받으소서’ 활동 플랫폼의 출범 (2021~2027)
2021년 5월 25일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교황청 부서(Vatican Dicastery for Integral Development)는 7년 여정의 ‘찬미받으소서 활동 플랫폼’(https://laudatosiactionplatform.org)을 출범(2021~2027) 하였다.
‘찬미받으소서’ 운동의 7개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지구의 울부짖음에 응답 2. 가난한 이의 울부짖음에 응답 3. 생태 경제 4. 소박한 생활방식
5. 생태 교육 6. 생태 영성 7. 공동체의 참여와 활동
우리 공동의 집은 이 역사적인 기회에 우리 모두의 작지만 소중한 개별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연관되는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AustraLasia 5816 (II) Laudato Si Year concludes with first EAO DBGA online youth meeting
https://www.bosco.link/webzine/69904
AustraLasia 5612 (II) Fueling Youth Transformation towards Ecological Transformation
https://www.bosco.link/webzine/69652
Laudato Si Week and Year (May 2020)
https://www.bosco.link/ym/58538
Laudato Si Action Platform (2021-2027)
https://www.bosco.link/ym/7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