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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46호, 2021년 4월

관구소식

– 2021년 협력자 관구대회가 5월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0년 관구 사업의 평가 및 결산 보고, 2021년 관구 활동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활동 추세 속에서 협력자회의 활동 방향성에 대해서도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4월22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협력자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일회용품 줄이기, 이메일 데이터 삭제 등 사소한 것 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협력자 지회 소개

이번호에서 소개할 지회는 제주 보스코지회이다.

제주 보스코지회는 서귀포 돈보스코회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담당 수도자는 정영란 레지나 수녀님이다.
원래 젊음의집 공동체에 속한 마자렐로지회에 회원 모두가 속해 있었으나 제주시 신성여고로 마자렐로지회를 옮김에 따라 서귀포를 중심으로 젊음의 집에 보스코지회를 새로 만들게 되었다.
현재 구성원은 총 9명으로 4명의 서약자(최영 베네딕토, 이옥선 실비아, 홍성흔 엘리사벳, 김미자 마리아)와 5명의 지원자(위은희 아녜스, 김명희 막달레나, 박란 오틸리아, 임희선 빈첸시오 등)로 구성되어 있다.
단체 사도직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여 이시돌 청소년집 “숨비소리”와 협력하여 매주 공예지도를 하고 있다. 또, 현재는 코로나로 중단하고 있지만 반찬이나 과일 등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부님, 청소년들과 대화를 하며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세계소식

– 일본 관구에서 4명의 서약자 탄생
2021년 4월25일 협력자회 일본 관구에서는 4명(남1, 여3)의 협력자가 첫 서약을 하였다. 이번 서약미사는 하마구치 일본 관구장 신부님(Fr. Hamaguchi)의 주례하에 진행되었으며, 관구담당자인 노부유키 타무라 신부님(Fr. Nobuyuki Tamura)도 함께 참석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서약식에의 참석자는 매우 제한되었지만 일본 관구는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일본 관구대회는 보통 4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4명의 서약자는 올해의 스트레나 ‘희망으로 인도되어’와 같이 성장하는 일본 관구의 희망의 표지가 되고 있다. ‘신자들의 도움이신 성모님’께서 이번 4명의 서약자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