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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살레시오협력자회 뉴스레터 1호

살레시오협력자회 뉴스레터 1호입니다.

□ 인사말

뉴스레터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살레시오협력자회는 년 2회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웹진 형태로 발행한 적도 있고 발행횟수에도 변동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정기적인 반년간지 형태로 정착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 좀 더 자주 회원들의 동정과 지회 및 관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온라인 웹진 형태의 뉴스레터를 창간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소식지와 뉴스레터가 서로 보완하면서 관구와 지회 및 회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에 함께 기여하리라 기대합니다. 뉴스레터 발간의 실무는 관구 홍보위원과 커뮤니케이션위원회가 맡게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제11기 관구참사위원회의 출범과 동시에 설치되었으며, 향후 소식지 편집 및 발간, 홈페이지 관리, 번역, 평생양성교재 개발 등 협력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서 활동하게 됩니다. 뉴스레터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가 첫 번째로 시작한 일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기꺼이 어려운 임무를 맡아주신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뉴스레터가 소식지와 마찬가지로 회원 여러분의 사랑으로 나날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구참사위원장 최선호 이보 드림

□ 2017년 연례강화 실시

제 11기 한국 관구참사위원회는 협력자 회원 및 입회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연례강화를 실시하였다. 7월 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남부권, 7월 16일에는 중부권과 제주권에서 실시하였으며, 참석 인원은 수도권 99명, 남부권 71명, 중부권 33명, 제주권 19명 총 222명이었다. 이번 연례강화의 주제는 ‘부르심 받은 행복한 협력자’였다. 오전에는 ‘살레시오 협력자의 양성’에 대한 주제 강의로 살레시오 협력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무엇이며, 어떤 태도와 덕성을 함양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오후에는 EAO 지구대회 보고와 참가자 소감 발표로 서로 다른 문화권 안에서 살아가는 공동체와의 만남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살레시오 협력자로서의 신원을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연례강화를 통해 살레시오 협력자로서의 소명을 우리가 어떻게 일상 안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자 회원들과 입회지원자들이 연례강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파견미사를 봉헌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주) EAO : East Asia-Oceania (동아시아-오세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