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회보

뉴스레터 제41호, 2020년 11월

관구소식

– 2020년 협력자 서약식이 11월29일 서울 살레시오회 관구관 7층 성당에서 최원철 티모테오 관구장 신부님의 주례미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8명의 형제 자매가 서약하였다. 코로나 방역2단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으나 응원하는 열기는 어느때 보다도 높았다.

– 올해 대림피정은 전체 협력자가 모일 수 없음을 고려하여 지회별로 또는 개인이 할 수 있도록 관구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각 지회로 발송하였다. ‘기억’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시차를 두고 진행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지회의 형편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세계소식

살레시오 가족의 다양성과 카리스마의 풍부함은 계속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등재된 32개 단체중의 하나가 ‘제자들(The Disciples)’ 재속회입니다
‘제자들’ 재속회는 1973년 인도의 차티스가르(Chattisgarh)주에서 조(Fr Joe D’Souza, SDB)신부님께서 창립하셨으며, 2009년 총장신부님께서 24번째 살레시오가족 공식 단체로 인정하셨습니다. 이는 아시아에서 탄생한 10개의 살레시오 가족중의 하나입니다. ‘제자들’은 현재 인도 51개 교구(인도내 8개 살레시오회 관구에 350명의 자매, 65명의 형제 회원들이 있음)와 이탈리아 페루에 퍼져 있으며, 카리스마는 단순히 ‘곤궁에 처해 있는, 특히 지방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첫번째 제자들을 본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2명씩 짝을 지어 파견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선교의 최전선에, 가시적인 교회가 없는 곳에 다다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