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텔리지회 노작활동 나눔행사

11월 28일 광주 일곡동 마르텔리 지회에서는 오라토리오 학생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광산구 다문화센터, 돈보스코학교, 신안동 수도원 등 필요한 곳에 나눔을 하였고 이날은 매월동과 지산동에서 살레시오 수녀님들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농약이 아닌 땀과 정성으로 키운 무와 배추를 함께 나누며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순식간에 수확하다보니 사진에 그 분들의 노고를 다 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모종 심기부터 매일매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며 밭 관리를 맡아하신 김도연 율리아노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