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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동 지회 , 전국 공개

오늘이 바로 어느 멋진날

<나무는 안다>

霞 林

나무는 안다.

사이를 띄워야

모두 함께 산다는 걸.

가진 걸 놓아야

더욱 커나간다는 걸.

때가 되면 스스로

쓰러져야 한다는 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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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렸던 하늘에

햇살 환하게 비친다.

 

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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