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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사순피정을 마치고



찬미예수님

일시 : 2012.2.25(토)~ 26(일)

장소 :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참석인원 : 140명 (대전,광주,제주 지역은 자체피정)

주제 :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예수님

작년 12월 제주지회 대림피정을 마치고 곧 있을 사순피정을 기획하면서 성경통독을 하자는 중지가 모아졌고,  1월 관구참사회의에서

전국담당이신 한나수녀님의 도움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2월 회의 에서 세부사항들을  정리를 하던중 창원 가나지회에서 참석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받고 숙소가 모자라는 걸 인지 하면서도 먼곳에서 상경하는 가나지회 회원들을 외면 할 수 없어 불편을 감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덕분에(?) 신월동살레시오회관 에서 침구 30세트를 빌려주셨습니다 임호순 신부님께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께서 야심한 밤에 집으로 귀가 하시는 불편을 드린점 용서를 청하며 큰절 올립니다, 좁은방에서 세분씩 취침했던 그리고 침대 구경도 

못하신 회원님들께도 송구스런 마음과 감사 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한나수녀님께서 광주로 소임 이동을 하시면서 율리아 수녀님께

바통터치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임하시자 마자 큰 행사를 치루신 율리아 수녀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후5시 떼제기도 를 시작으로 사순피정은 시작을 하였고  (저는 침구를 운반 하느라 참석을 못하였기에 분위기 파악이 전혀 …..)

6시 저녁식사후 7시부터 최성규 레오 신부님의 명강의가 있었습니다 .신부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강의 내용 원문은 밑에 부위원장이신 최상남 양성위원님께서 올려놓으셨습니다  필독요망합니다)

8시 부터 10모둠으로 나뉘어서 각 모둠별로 마르코,루카,요한,복음순으로 성경을 한구절씩  읽는  성경통독을 시작 하였습니다

대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사순피정의 핵심인 성경통독에 대한 참석하신 협력자 회원 들의 소감을  이자리에서 간략하게 소개해 봅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좋았다 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 이유로는 ,”집중할 수 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함께하고 깨달을 수 있어서,

성경읽기를 처음 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할 각오를,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등등의 주신 반면에

“고통스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고”, 등등의 의견도 소수 있었습니다.

저의 모둠의 어느 형제님께서는 재미난 얘기를 하였습니다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성경책을 큰걸로 바꾸던지 아니면 안경을

바꿔야 하던지…”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목소리도 좋고 또박또박 잘 읽으시는 자매님 순서가 기다려 졌는데 한참 후에는 둔탁한 음성에 띄엄띄엄 읽으시는 형제님의

음성이 더 은헤롭고,편안하게 다가오는걸 느꼈습니다 , 분심이 자리잡을 틈도 없이 읽고 듣고 새기고 휴식시간에 묵상과 참회를 할 수 있었

기에 밥값(?)은 하였다고 여겨집니다.

밤 11시 성체현시,및 묵상시간은 전국담당이신 양승국 신부님께서 주례를 하였습니다, 이시간에 불참하신 1모둠조는 성경통독을 감행하셨고

숙제를 다 마치는 과업을 완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실은 3층에서 홀로 자리잡으셨는데 마침 종소리가 거기까지 안 내려가는 바람에 그리하였다고 합니다 .

다음날 기상과 더불어 7시부터 4교시 성경통독을 하고 맞이하는 아침식사는 참 맛있었습니다 ,식당 봉사 자매님들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5교시를 땡땡이 (?) 치고 신월동으로 침구 운반 해주신 형제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파견미사에 강론을 해주신 멋쟁이 신부님 (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의 멋진 강론 살레시안의 참 소명에 대해 깊이 새겨들었습니다

신태흥라우렌시오 형제님께서 올리신 사순피정의 글과 사진잘 보았습니다, 피정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이 받은 은혜는 그모양이나

크기가 각자의 몫 만큼이나 다를 것 입니다 크거나 작거나 ,아름답거나 볼품이 없거나, 아무렴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임에

는 틀림이 없기에 그저 감사 할 따름이지요

대 침묵속에 이뤄진 이번 피정의 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요한 10:11)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리하도록 허락하소서

                                                                                                                    관구 사도직위원 문중호 유스티노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