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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뉴스레터 제10호, 2018년 4월

+ 이동 오라또리오

  – 4/7일부터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이동오라또리오가 시작되어 7/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봉사하실 분은 김은경 세실리아 수녀님(010-7722-8957)께, 후원하실 분은 ‘우리은행, 1006-201-232101, 복지법인살레시오수녀회’이고 연말정산용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 성소 모임

  – 청년 협력자 성소 모임인 살레시스(SalesiTh)는 4/21~22일 1박2일로 광주나들이를 다녀왔다. 월례모임과 미사, 시내 구경 및 다원 견학을 하였다.(위 사진 가운데)

+ 시니어클럽

  – 만65세 이상의 원로협력자 모임인 시니어클럽에서는 이동오라또리오에 봉사자로 매주 참여하고 있으며, 5/29일(화) 솔뫼/해미로 성지순례를 다녀올 예정이다. 당일 아침8시 서울 신길동 관구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시니어 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협력자는 오경근 바오로(010-3234-3861)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 도심지회

  – 도심지회(루가팀/바오로팀)는 4/28일 노동사목회관(보문동)에서 ‘도심지회의 30년의 추억 & 행복한 미래 여행’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심지회 형성 30주년 시기에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함의를 모아 미래의 조화로운 좌표를 설정하여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사진 우)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소명에 관한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Gaudate et Exsultate)를 4월 9일 발표했다. 이 권고는 총 5장 177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목은 마태오 복음 5장 ‘참행복’에 대한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따왔다. 교황은 이 권고를 통해 전 세계 신자들에게 일상의 구체적인 여정에서 하느님 은총 인도를 따라 ‘성덕’에 이를 것을 요청했다. 먼저 권고의 기본적인 가정이 두드러진다: 거룩함은 일상생활이 아니거나 다른 무엇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비범하게 사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교황께서 일상에서 성덕의 삶을 사는 예로서 “큰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들, 병든 이, 미소를 잃지 않는 나이든 수도자의 삶”을 언급한 이유이다. 두 번째로 교황님은 성덕에 대한 두 가지 원수-영지주의와 펠라지우스주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식의 힘이나 인간적 노력을 통해 구원을 찾으려는 잘못된 사상을 경계했다. 3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규칙’인 참행복의 삶을 실천함으로써 성덕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에 대해 말씀하신다. 4장에서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덕에 이르는 길을 걷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행복’과 ‘거룩함’은 동의어이며, 항구한 기도와 인내, 온유함, 기쁨과 유머감각, 대범함와 열정은 성덕의 징표가 되며, 험담을 거부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경청하며, 가난한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력도 제안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덕에 이르는 길은 또한 세속적인 사고와 인간의 약점, 악마와의 끊임없는 싸움 등 투쟁과 경계가 수반됨을 말씀하시며 항상 깨어 식별하는 영적 투쟁에 나서라고 당부했다.

사도직 생활계획 – 회헌 해설

제10조. 친절함의 교육학

살레시오 협력자는 교육적 임무에 있어서

 §1. 이성, 종교, 친절한 사랑에 기초를 둔 열성적이고 교육적 체험인 돈 보스코의 “예방교육”을 실천한다.

 §2. 가족적인 분위기를 촉진하여 그 안에서 꾸준한 대화, 생기를 주는 현존, 개인적인 동반과 단체 활동을 함으로써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도록 돕는다.

 §3. 선량한 것을 촉진하고 생명에 대한 사랑, 책임감과 연대감, 나눔, 협동심을 기르고 친교를  나누도록 교육한다.

 §4. 인간의 내적 잠재력에 호소하며 은총의 보이지 않는 활동을 믿는다. 신앙 체험의 교육적 가치를 확신하고 현실에 바탕을 둔 낙관주의로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본다. 청소년들과의 관계는 환대하여 받아들이는 성숙한 사랑을 통해 고취된다.

핵심요소

 예방교육을 실천한다. / 가족적인 분위기를 촉진한다. / 생명에 대한 사랑을 교육한다. / 인간의 내적 잠재력에 호소한다.

핵심내용

  교육자는 피교육자의 선익을 위해 성별화된 사람이다. 따라서 교육자는 그의 목적, 다시 말하면 ,피교육자의 시민교육과 도덕교육과 과학적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모든 불편함과 수고를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예방교육에 대한 작은 논문”)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이여, 내가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것이 단지 며칠 만 지났을 뿐이지만 나는 몇 달이 지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나의 진정한 기쁨이며 나의 위로 입니다. 나는 여러분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항상 이 두 가지가 아쉽습니다. (돈 보스코의 회상 8권 369)  (후략)

살레시오협력자 지회 활성화의 방향 (2)

B. 지회 활성화 요소들에 대한 숙고

  두 번째로는 지회 운영 방법에 있어서의 몇 가지 심리적, 교육적 요소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 부분에서 두 가지를 언급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서 제시하는 활성화 요소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1) 여기서 다루는 활성화 요소들은 명백하게 확인된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도 아니다. 또한 어느 하나가 다른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도 아니다.

     (2) 여기서 말하는 것들은 지회 운영을 확실하게 성공적으로 이끄는 어떤 법칙이나 규범으로서 이해하기보다는, 실질적인 면에서 지회를 고무하는 도구로써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정도의 일반적인 지침으로만 이해하도록 한다.

  이 제안의 목적은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경험에 비추어 고무 책임자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이 말은 지회의 심리적, 교육적 원리를 완벽히 알고 적용할 수 있다고 해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고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무엇보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항상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이든 집합적이든 시시각각으로 당면하는 상황들과 고무 책임자들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무 책임자의 주요 임무는 지회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할지를 아는 것이다. 고무란 표현은 잠재력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이를 계발하고 발전시킬 지를 모르는 초보자들을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고무 책임자는 이 의미를 알고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훤히 알고 있으나, 실제의 행동에서는 완전히 부정적인 고무 책임자도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상식적인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고무 책임자도 있다.

  여러 고무 책임자들은 마술처럼 어떤 기술을 기가 막히게 쓸 줄 알지만, 그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협력자회 고무 책임자는 이러한 기술을 알 뿐만 아니라 언제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는 지회 활성화의 몇 가지 주요 요소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들은 대부분 이론적이기보다는 지회의 삶을 지배하는 중요하고도 구체적인 원리들이라고 볼 수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