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회보

뉴스레터 제4호, 2017년 10월

관구소식

+ 발도코에서 드리는 총장님의 메시지입니다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15명의 관구장들과의 만남, 13명의 수녀와 21명의 살레시오 회원을 148차 선교사로 파견하는 기쁨, 억류되었던 톰 신부가 풀려난데 대한 감사를 전하며, 불평과 절망이 아닌 희망의 시간을 갖기를 기원하십니다.

+ 당신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가난한 이의 울부짖음을 듣고 있나요?

친애하는 교우 그리고 살레시오 가족 여러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예언적 권고 ‘복음의 기쁨’(2013.11)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지 4년이 되었지만, 전 세계 가톨릭 공동체의 많은 신자들은 여전히 교황님의 지속적인 사명 곧 가난한 이에게 다가서는 교회의 ‘계획-꿈(Project-Dream)’의 완전한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저는 자주 경험합니다.

이에 제1회 세계 가난한 이의 날(2017.11.19.)이 선포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는 참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가장 중요한 신념과 일치하는 또 하나의 행동입니다. 복음의 가장 중심에는 다른 이들을 위한 공동체와 헌신의 삶이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총장님께서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가난한 젊은이들이 살레시안들을 구원한다고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중략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특별한 원의를 따라 11월 12일~19일까지의 주간을 가난한 이(젊은이)를 만나고 그들을 위해 행동하는 주간으로 만듭시다. 말로써만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하도록 합시다. 가난한 젊은이가 없으면 우리는 돈 보스코의 살레시안으로서 올바른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 후략 –      현명한 신부 / 동아시아 대양주 담당 총평의원

+ 우리 각자는 무엇인가를 버릴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 우리 각자는 무엇인가를 버릴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일상의 삶에서 어떤 것을 주로 버리게 되는지 성찰해 봅시다. 버리는 문화는 물건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에게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살레시오수녀회 생명살림연구모임 에서는 11월의 주제로 쓰레기-특히 일회용 비닐- 문제에 대하여 숙고하여 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u새로운 지회가 형성 중입니다

태안 내리의 살레시오수도회 수련원에 새로운 살레시오 협력자지회가 태동을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원철(티모테오) 신부님을 중심으로 8명(남2,여6)의 지원자가 지난 5월 23일 첫 모임을 갖고 식별의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사순강론을 위해 내리 본당을 방문한 최원철 신부님이 살레시오 협력자 성소를 소개한 후 자원한 사람들로서 대부분 본당 주일학교 교리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착한 목자이신 돈보스코를 닮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을 기억하며 성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돈보스코청소년센터 세례식

2017년 10월 18일 17시에 돈보스코청소년센터에서 13명의 아동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건강하고 신심있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공지사항

  – 협력자회 대림피정이 12/2~12/3에 1박2일로 대전 정림동 살레시오청소년수련원에서 있습니다.

세계 속의 살레시안

+ 베트남 관구 협력자회 관구대회 개최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베트남 람동의 클롱 피정의 집에서 400여명의 협력자와 SDB, FMA가 참여한 가운데 관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새로운 관구참사위원회의 임기가 시작되는 이 대회에서는 살레시오 가족의 모든 구성원을 포함하는 살레시오 회, 그리고 살레시오 협력자의 성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사도직에 참여할 것과 자녀들과 지역의 위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관구대회는 10월 8일 40명의 새로운 회원들이 서약을 하는 감사미사로 폐막되었다.

사도직 생활계획 – 회헌 해설

제4조. 교회 안에서의 살레시오 협력자회

§1. 교회 안에서 살레시오 협력자회는 교황청에서 승인한 신자들의 공공단체이며,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회의 영적 유산을 공유한다.

    살레시오 협력자 회원은 돈 보스코의 후계자인 총장의 권위 아래 교회 지도자들에게 대한 충실성을 갖고, 다른 교회 단체와 협력하여, 교회의 이름으로 사명을 수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2. 살레시오 협력자는 교황께 자녀다운 사랑을 표명한다.

§3. 살레시오 협력자는 교회 공법상 법인체의 지위를 가지며, 로마에 본부를 둔다.

핵심주제

  법적 실체로서의 살레시오 협력자회

해설 (요약)

오라토리오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돈 보스코는 그의 협조자 또는 협력자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교황님께서 승인하는 공공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자격을 부여하려고 하였으며, 그것은 협력자회가 신심업의 목표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사도직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1876년 5월9일이 설립일로 이날 교황 비오6세에 의해 인가되었다. 또한 남자 수도회(예를 들면 프란치스코 수도회)는 제1회, 여자 수도회(예를 들면 도미니코 수녀회)는 제2회, 남자수도회와 묶여져 있으며 수도회의 지도를 받는 신자들의 단체를 제3회라고 하는데 협력자들의 경우에는, 협력자회가 위의 기준을 충족하므로 “살레시오 협력자회”라는 공식적인 이름과 함께 제3회와 동일시 된다. 사실 이는 “사도직 생활 단체”이며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단체의 존재와 목적(교회법 298조),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단체의 권리(교회법 299조) 등” 여러 법률들이 협력자들과 관계된 사항들이다.

또한 살레시오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협력자들은 모든 세례 받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교회의 일원으로서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가톨릭 교회내의 공립단체의 일원이기 때문에, 교회의 이름으로 특별히 교회를 지도하고 고무하는 사제의 이름으로 일을 한다. 이는 살레시안의 사도직은 교회 관할권자에 의해 공인되고 관할권자에 의해 권한이 부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레시오협력자 양성기준과 활동지침

제 1장. 양성의 차원과 기둥

1.2. 그리스도인 차원 (요약)

살레시오협력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교회 내에서의 자신의 사도적 사명의 성소적 역동성 안에서 자신의 존재와 부르심의 원천과 방향 및 목표를 발견한다. 협력자들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버지께서 보내신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그리고 이 때문에 “일상적 삶의 환경 안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복음적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함으로써” 성화로 이끄는 이 길을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고 따른다. 그러므로 협력자들은 모범적 그리스도인의 여러 특징들을 더 확실하게 하고 자신의 사도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일치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스스로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맞출 필요가 있다.

살레시오협력자는 서약을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로서 세례 때에 선택한 삶을 헌신적으로 살고, “주님의 나라에서 일하며, 특별히 청소년들의 유익과 구원을 위해 일한다.” 사실 협력자의 삶은 그리스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느님의 얼굴을 알아 뵙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성령을 기쁘게 맞아들인다.

자기 자신의 고유한 성소를 살아가기 위해서 살레시오협력자는 참된 행복의 증거자가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협력자는 “모든 세례 받은 사람들은 완전한 사랑으로 부름을 받았다” 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협력자는 “기쁨과 평화, 그리고 용서의 원천으로서 성령을 따라 사는 삶”, “하느님 계획에 순종하는 자유”의 삶을 살고 또 증거하도록 부름을 받았음을 깨닫는다.

살레시오 협력자의 양성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 살기 위해 반드시 굳건한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권고, 현대의 사제양성, 37항)을 갖도록 도울 필요가 있으며,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똑 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너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고 명령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끊임없는 응답의 필요를 불러오는 창의적인 긴장과 ‘쉼 없음’을 요구하심에 적절한 동기와 기꺼운 자세로 자신이 받은 선물에 대해 응답하는 실천능력을 배우는 것이며, 모든 그리스도인 삶의 근본적인 목적은 성화임을 알고 살레시오협력자는 현재의 사도직 생활계획이 제시하는 복음화의 길을 따라 책임감을 가지고 성화로 이끄는 이 길을 따라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그리스도인이기에 바로 그 자체로서 요구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나누고, 또 다른 사람들과도 친교 안에서 이러한 관계를 나누는 친교의 삶을 배우는 것이다.